인덕대학교 주최로 개최된 2018년 인덕대학교, 한성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동국대학교 BI 센터 연합간담회가 지난 12월 6일(목요일) 성료히 마감됐다.
이번 연합간담회에서는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보유했지만 창업 초기 기업으로써 사업방향 설정과 협력기업 네트워크 형성 등 창업기업의 애로사항 극복을 위해 정보교류와 신용보증기금 전문가 강의 및 멘토링이 진행됐다.
또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지원을 받은 패스트푸드 화덕 피자 브랜드 ‘고피자’와 동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의 지원을 받은 ‘주식회사 엘오에프’가 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지원을 받고 사업을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있는 실제 사례 발표를 통해 스타트업 창업을 준비하고 시작한 이들에게 선례를 제시했다. 전체적인 순서가 끝난 뒤에는 교류회가 이어졌다.
연합간담회는 창업기업과 유관기업이 기업과 기업 간의 교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기업의 네트워크 강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실제 본 순서가 종료된 뒤에 이어진 교류회에서는 창업기업과 유관기관 등 기업과 기업 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는 스타트업 창업 지원과 함께 행사 기획 및 공동주관 기관을 모집하고 총괄적인 운영을 맡았고 유관기관 및 참가자 모집과 접수, 기타 행사를 총괄했다.
2018년 인덕대학교, 한성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동국대학교 BI 센터 연합간담회는 인덕대학교와 한성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동국대학교까지 4개 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 최상열 단장은 “이번에 개최된 간담회를 통해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멘토링과 함께 유관기관 및 타 기업과의 만남으로 발전 동력과 네트워크 형성을 이뤘으면 합니다. 창업보육센터에서도 추가적인 행사 개최 및 지원을 노력할 예정입니다. 행사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간담회는 오후 4시 반에 시작해 저녁까지 이어졌으며, 창업기업과 유관기업 관계자들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 정보공유 및 추가적인 멘토링 등으로 성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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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손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