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와 3D프린팅 출력 및 제작회사에 최적화된 인재 양성을 위해 BH3D조형학원에서 구직자 및 창업자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3D프린팅제작 교육 전문 BH3D조형학원은 오는 1월 30일 개강하는 ‘3D프린터활용 캐릭터제작 양성’ 구직자 교육 45기를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수업은 구직자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하여 진행되는 5개월 과정의 무료교육이 가능한 국비지원 수업이다. 수강생은 강좌를 통해 3D프린터 장비로 출력을 하며, 3D지브러시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캐릭터와 피규어제작, 아트토이, 구체관절인형을 모델링하여 실무 역량을 쌓아나갈 수 있다.
또한, 업계 최고의 취업률을 목표로 BH3D조형학원은 3D프린터를 활용 교육 분야에서 높은 창업·취업률을 달성하고 있으며 현재 50여 개 창업, 지원 협약을 맺고 취업준비생, 예비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연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수업 강사진은 관련 전공 학위 보유자로서 매우 숙련된 조형 역량을 보유한 강사들의 강의로 진행되며, 관련 교육 교재 및 모형 자료는 모두 BH3D조형학원 자체 제작하여 교육의 신뢰도를 높였다.
BH3D조형학원의 피규어 제작 교육과정은 3D모델링과 수작업 인체조형 수업을 병행하고 있는데, 보다 자연스러운 인체의 표현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인체의 비례와 골격, 다양한 동세의 표현을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며 습득하는 인체에 대한 이해를 3D모델링에 응용할 수 있다.
BH3D조형학원 관계자는 “본원의 목적은 수강생들이 가진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시장성을 확보한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하는 것”이라면서 “급성장하는 아트토이, 캐릭터 시장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수익성 있는 아이템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수강생의 창업과 취업지원에 교육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며, 전문적인 아트토이 및 피규어 제작 교육 프로그램 역시 꾸준히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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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손은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