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황후의 품격' 소현황후(신고은) 살임범의 정체가 드러났다. 오써니(장나라)의 본격 활약이 예고됐다.
23일 방송된 '황후의 품격'에서 이혁(신성록)은 "고민만 하지 말고 제게 다 털어놓으세요"라는 오써니(장나라)에게 넘어갔다. 오써니는 이윤(오승윤)이 쓴 소설에 소현황후가 프리지아 밭에 묻혔다고 써 있다며 이혁을 자극했다. 이혁은 궁 안에서 프리지아 밭을 찾아 헤맸다. 이날 소현황후를 죽인 사람은 이혁이 아닌 강희(윤소이)로 밝혀졌다.
방송말미 공개된 다음화 예고편에서 오써니는 "이제 겨우 시작이야"라며 이혁을 등에 업고 선전포고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황후의 품격'은 48부작으로 23일 36회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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