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 이전 본격화에 평택렌탈하우스 뜬다! ‘평택 까뮤이스테이트 험프리스’도 관심집중
미군기지 이전 본격화에 평택렌탈하우스 뜬다! ‘평택 까뮤이스테이트 험프리스’도 관심집중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1.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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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평택 까뮤이스테이트 험프리스 광역조감도
사진= 평택 까뮤이스테이트 험프리스 광역조감도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핫한 지역 중 한 곳이 바로 평택이다. 주한미군기지 이전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인구 유입이 활발한 동시에 상당한 경제적 가치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미군기지 이전으로 평택에 유입되는 인구는 약 4만 5천명의 미군을 비롯해 그 가족, 업계 종사자 등 약 20만명으로 추산된다. 또한 한국 국방연구원에 따르면 평택 미군기지 이전으로 인한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16조 7천억원, 고용 유발 효과가 11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예측된다. 연간 5천억원의 소비(2020년 기준)도 예상돼 평택을 향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

특히 주목받는 지역은 팽성읍 안정리다. 이 지역은 국토부의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일반근린형)에 최종 선정됐으며, 캠프 험프리스(K-6) 가까이에 있다.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수혜를 직접 누릴 수 있는 안정리 로데오거리는 제2의 이태원으로 평가되며 가치가 빠르게 상승 중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향후 4년간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26만 1천 100㎥ 규모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 및 지역 환경 개선,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 등이 적극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150억원(국비 90억원)이다.

미군기지 이전이 활성화되면서 캠프 험프리스 메인게이트 주변에는 주상복합단지를 비롯해 상권 조성이 활발하다. 이런 분위기 속에 명품 오피스텔 ‘평택 까뮤이스테이트 험프리스’가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 오피스텔은 캠프 험프리스의 게이트 중 유일한 상업지역 게이트인 안정리 게이트 340m 거리에 건립된다.

여의도 면적(290만㎡) 5배인 총면적 1,468만㎡ 규모로 조성되는 평택 캠프 험프리스(K-6)는 동북아 소재 미군기지 중에서 단일 규모로는 최대다. 반면 기지 내 우선 공급이 예정된 주거시설은 1,100가구에 불과하다. 이주 수요를 모두 품기에는 매우 부족한 수치다.

미 군무원과 군속의 경우 100% 영외거주대상에 포함된다. 군무원만 2,700여 세대로, 많은 수의 미군이 부대 밖에서 주거지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까닭에 캠프 험프리스기지 인근에 자리한 미군 렌탈하우스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평택 까뮤이스테이트 험프리스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일대에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선호도가 좋은 전용면적 60~77㎡ 등 중소형 평형이 총 166실 공급 예정이다. 주거 가치가 좋은 2룸, 3룸 형태로 설계돼 일반적인 오피스텔과 차별화했으며, 설계가 우수한 특화평면을 도입해 여유로운 거실 공간을 선사한다. 욕실도 2개 제공돼 생활 편의가 좋다. 

다양한 가전과 가구가 풀퍼니시드(Full Furnished) 빌트인 방식으로 도입된 점도 장점이다. 빌트인냉장고, 빌트인에어컨, 빌트인전기쿡탑, 세탁기, 건조기, 아일랜드식탁, 다용도수납장 등을 갖춰 입주 즉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가구 및 가전제품을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어 입주 비용 부담도 덜어진다.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평택 렌탈하우스로, 절찬리 분양 중이다.

주변 교통망도 우수하다. 평택 도심으로의 빠르게 연결되는 45번 국도, 38번 국도가 가깝다. 고덕국제신도시(고덕삼성산업단지)는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1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SRT 지제역을 통해 서울을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어 대중교통도 훌륭하다.

한편, 평택 까뮤이스테이트 험프리스의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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