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정연이 올해의 목표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운동, 다이어트, 이직, 솔로탈출, 금연 중 '2019 직장인들의 목표 순위'를 맞추는 퀴즈가 출제됐다. 외국인들은 앞다퉈 정답 맞추기에 집중했다.
이를 조용히 지켜보던 게스트 오정연은 '다이어트'라며 작게 읖조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정연이 이렇게 말한데는 최근 살이 11kg 찐 모습이 화제가 됐기 때문.
오정연은 화제가 된 이후 두달만에 11kg을 감량해 또다시 화제가 된 바 있다. 오정연은 이날 방송에서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고구마, 단호박, 바나나로 밥을 대신 했다는 것. 이에 유민상은 "맛이 없는 음식이라는 거다"라며 진지하게 말했다. 앞서 오정연은 11kg 늘어난 것을 공개하며 "살 찐 걸로 포털사이트 1위했다"고 소감을 밝혔고 이에 누리꾼들은 "연예계는 체중까지 검열받는는 곳"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정연은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5년 퇴사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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