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이 자신의 아르바이트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30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오정연은 "커피집에서 아르바이트 생활 중이다"라며 일상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아르바이트에 대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뿐"이라며 커피집 근무가 자신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특히 오정연은 "매일 여섯 시간 일해 하루에 5만 100원씩 번다"라고 말하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오정연은 최저시급을 받으며 일하는 것에 대해 "남들 시선과 상관없고 다른 목적도 없다"라며 돈과는 상관없이 그저 본인의 마음이 가는 대로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정연은 지난 2006년 KBS 아나운서실 32기 아나운서로 데뷔한 뒤 특유의 진행력을 뽐내며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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