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 부부가 시부모를 모시고 효도여행을 떠났다.
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시부모와 함께 강원도에서 1박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며느리 홍현희는 특유의 재치와 귀여움으로 시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는 듯했다.
홍현희는 식재료가 부족함에도 직접 저녁상을 차려 시부모님께 대접했다. 그런가 하면 소화를 시키기위해 한바탕 흥을 돋구웠다. 시어머니가 좋아하는 노래를 튼 것. 이에 시어머니의 노래와 시아버지 춤이 시작됐다. 이에 홍현희는 카메라맨을 자처 박스를 들고 촬영하는 시늉까지 내며 분위기를 더욱 업시켰다.
잠자리에 들기 전 홍현희는 비장의 무기를 꺼냈다. 바로 피부관리용 주름패치. 시부모의 얼굴에 팩을 붙여주며 며느리홍현희의 특급 서비스가 이어졌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개그우면 며느리 품귀 현상 일어나겠네" "서두르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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