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 두번 바뀌어도 오나라의 사랑은 'ing'…"김도훈에 죽다보니 어느새"
강산 두번 바뀌어도 오나라의 사랑은 'ing'…"김도훈에 죽다보니 어느새"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2.07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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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배우 오나라가 연인 김도훈을 언급해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나라는 7일 진행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종영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인 김도훈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나라와 김도훈은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오랜 시간 사랑을 이어왔다. 오나라는 "김도훈은 듬직한 사람"이라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 1995년 제작된 뮤지컬 '명성황후'를 통해 첫 인연을 맺은 오나라와 김도훈은 쫑파티를 통해 연인 관계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이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는 중에도 20여년 간 관계를 유지해왔다. 오나라는 "뮤지컬에서 김도훈에게 죽는 역할을 맡았는데 계속 호흡을 맞추던 중 어느새 사귀고 있었다"라며 김도훈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한편 오나라는 'SKY 캐슬'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었다며 출연작에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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