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는 라미란의 동생이었다.
15일 tvN '막돼먹은 영애씨17' 2회가 방송됐다. 리지가 라미란의 동생으로 등장했다.
지난 주 라미란은 리지의 누명까지 썼다. 이에 둘 사이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가했다. 의문은 이날 방송에서 풀렸다. 라미란과 리지는 자매사이였던 것.
라미란은 사무실에 있던 중 좋은 생각이 떠오른 듯 급히 리지에게 전화했다. 라미란은 리지에게 우리 사무실 경리로 이력서 를 제출하라 말했다. 리지가 내가 어떻게 언니 사무실에 들어가냐고 하자 라미란은 아르바이트 그만 전전하라며 잔소리했다. 또 이력서에 자신의 동생이라는 것을 밝히지 말라고 신신당부하기했다. 위장취업하라는 라미란의 말에 리지는 특유의 사투리로 '언니 와이라노'라며 전화를 끊었다.
결국 리지는 라미란의 사무실에 취업했다.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게된 두 사람의 관계는 언제 들통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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