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 창업으로 제2의 인생 시작”…르하임 스터디카페 부산정관신도시점 이용훈 점주
“퇴직 후 창업으로 제2의 인생 시작”…르하임 스터디카페 부산정관신도시점 이용훈 점주
  • 손은경 기자
  • 승인 2019.02.22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르하임
사진=르하임

 

직장인 가운데 정년퇴직은 10명에 1명 정도라는 것이 통계 지표로 확인됐다. 조사에 따르면 ‘730명 중산층 퇴직자 조사’에서 조기 퇴직자 466명의 평균 연령은 52세라고 한다. 이들 10명 가운데 4명은 “퇴직 후 계층이 하락한 것 같다”고 답했다. 조기 퇴직자들이 퇴직 당시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조기 퇴직자들은 창업이나 자격증 공부에 나서지만 이 또한 많은 어려움이 있다. 폐업률은 높고 경기는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특히 투자나 주식 실패를 겪으면 경험하지 못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부산정관신도시점의 이용훈 점주는 오랜 시간 직장 생활을 퇴직하고 자격증 공부를 하던 중 르하임 스터디카페의 편안한 공부 환경과 비전을 감지하고 창업을 결심했다고 한다. 

그의 창업 스토리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조언을 들어보기로 했다. 

Q. 간략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학교 졸업 후 평범한 직장인으로 25년 동안 사회생활을 했습니다. 퇴직 후 처음으로 사업자등록증을 내고 르하임 스터디카페를 오픈하게 된 부산정관신도시점 이용훈 대표 입니다. 

Q. 스터디카페 창업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퇴직 후 제 2의 인생을 어떻게 시작할까 고민하던 차에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집근처 시원한 공부방을 찾던 중 르하임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합격증은 받았지만 창업을 망설이던 차에 르하임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할 때 받았던 깔끔하고 조용하고,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는 좋은 이미지 때문에 본사에 문의하고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Q. 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르하임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르하임 가맹본부에서 상담을 받으면서 르하임 만의 차별화된 마케팅과 대표님의 마인드를 보게 되었습니다. 르하임만의 강점과 경쟁력을 보고 신뢰가 생겨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르하임 스터디카페 8가지 차별화중 가장 만족하는 차별화는 무엇인가요?

A. 스터디 카페를 운영하면서 충분히 다른 일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점과 무인 키오스크를 2대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르하임만의 차별화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르하임만의 노하우와 경쟁력 있는 제휴 컨텐츠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맹본부 직원들의 가족같은 마인드가 르하임만의 차별화라고 생각합니다. 

Q. 오픈 준비 기간중 르하임 가맹본부에 고마웠던 점은 무엇이고,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담당 슈퍼바이저와 소통을 통해 창업 과정을 진행할 수 있었고 가맹본부 임직원분들 모두 오픈하기 전까지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전략적인 상권분석을 해주셔서 좋은 입지에 들어갈 수 있었고 마지막으로 가맹본부 디자인 실장님께서 중간에 발생한 문제 상황도 직접 방문하셔서 체크해주신 점도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Q. 앞으로 운영 계획과 예비 창업주 분들께 간략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A. 창업이 처음이다 보니 여러가지로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가맹본부에서 진행하는 마케팅과 점주들을 위한 정기적인 아카데미를 통해 하나하나 배워나가려고 합니다.

창업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본사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본사의 방향성과 하나가 된다면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1월에 9곳의 가맹점을 오픈시켰고 2월 또한 수지상현점이 오픈을 준비중에 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newsrep1@newsrep.co.kr]

[뉴스렙=손은경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