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나 LG유플러스의 회선이 설치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KT의 인터넷·IPTV(인터넷TV)에 가입해야 했던 ‘KT 독식 지역’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무선 통신사들의 ‘인입 관로 최소임차거리’ 제도가 올해부터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된다고 13일 밝혔다. 인입 관로는 땅속에 묻힌 통신 케이블 등이 건물 안으로 들어갈 때 지나게 되는 통로(관)다. 공기업 시절부터 기간통신망을 구축해온 올레KT가 전국 인입 관로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어 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경쟁사에 관로를 빌려주는 입장이어서 이를 부담으로 느껴 서비스를 포기할 때가 많았다.
이에 인터넷비교사이트를 이용해 ‘인터넷변경현금사은품’을 지원받으며 KT올레·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백메가 이상 초고속 기가인터넷 및 인터넷티비(IPTV)결합상품 가입·변경·설치를 하려 했으나 가입설치 불가 지역으로 인해 고배를 마셨던 소비자들에게도 희망이 되고 있다.
이에 KAIT 승인 정식 온라인대리점 ‘당현함’ 관계자는 “일찍이 정보에 빠른 소비자들은 인터넷가입사은품많이주는곳, 인터넷티비현금많이주는곳을 찾아 상담을 받아 왔기 때문에 이번 제도개편도 빠르게 접했을 것”이라면서, “다만 소비자 피해사례를 줄이기 위한 이 같은 제도적 개선책에 대한 더 활발한 홍보가 필요해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KT 초고속 기가인터넷·IPTV가입결함 독식지역이 줄어들면서 그간 Iptv 3강 체제가 어떻게 변화할지도 귀추가 쏠리고 있다.
LGU+(엘지유플러스·LGU플러스)의 캐이블TV인수합병 등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IPTV’(인터넷티비)는 UHD TV·UHD셋톱박스의 보급 및 IoT(기가지니2·누구NUGU)보급과 최근 넷플레스와 계약한 유플러스티비 등 드라마다시보기·티비다시보기·실시간TV보기·무료영화·키즈콘텐츠와 같은 다양한 컨텐츠를 내세우며 엘지티비·kt 인터넷tv(올레tv)·btv 모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투자와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여, 인터넷가입비교사이트에서도 TV인터넷결합상품 및 IPTV비교를 통해 인터넷티비현금많이주는곳을 소비자가 취사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현함에 대한 시장 조사 결과, 1월 초부터 SK 브로드밴드는 최대 60만원, LG 유플러스는 최대 57만원, KT올레는 최대 50만원까지 인터넷 가입 사은품을 지급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KT·SK·LG 초고속 기가인터넷 및 인터넷티비(IPTV)결합상품 가입·변경·설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비교사이트 중 가장 높은 사은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당현함’에서는 전문상담원을 통해 모바일결합할인상품인 ▲엘지유플러스 인터넷 가족무한사랑 ▲SK 인터넷 온가족플랜, 온가족프리, 온가족할인, 한가족할인 ▲KT올레 인터넷 총액결합할인, 패밀리요금제 적용까지 상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요금을 낮추면서도 현금사은품지급으로 인터넷설치현금지원을 최대로 이용할 수 있게 도움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