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오설록 맛집 '돈뜨레', 저온 숙성한 토종 흑돼지 맛집으로 주목
제주도 오설록 맛집 '돈뜨레', 저온 숙성한 토종 흑돼지 맛집으로 주목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3.12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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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겨울을 지나고 어느 샌가 따듯한 봄기운이 우리 곁에 찾아왔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에는 유채꼿이 노란 꽃망을을 터트리면서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이국적인 풍경, 특색 있는 맛집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많아 가족단위나 커플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이다.

제주도 대표 여행지중 필수코스로 알려진 한라산의 백록담, 오설록티뮤지엄, 대포주상절리, 용머리해안, 카멜리아힐 등은 벌써부터 봄철 제주도여행을 만끽하고자 많은 여행객들이 붐비고 있다. 또한 제주공항 근처에 위치한 이호테우해변, 용담해안도로, 용두암, 러브랜드 등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애월, 한림 지역에는 애월한담해변을 포함한 다양하고 이쁜 카페들이 자리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쉼터로 인기가 높다.

특히 제주도 하면 먹거리 탐방 또한 빼놓을 수 없는데 애월지역과 제주도 필수코스들이 모여있는 서귀포지역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제주 토종흑돼지전문점 '돈뜨레'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 토종돼지인 흑돼지는 푸른 들판에서 자연 방목하여 육질이 쫄깃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흑돼지 맛집 '돈뜨레'는 당일 도축한 제주산 흑돼지를 직접 엄선해서 2일 동안 저온 숙성시킨 후 참숯에 구워 먹기 때문에 잡내가 나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오겹살은 물론 저렴한 자투리고기부터 특수부위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관광객은 물론 제주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오설록 티 뮤지엄, 신화월드, 제주 유리의성 등 다양한 관광지도 자리하고 있으며 위쪽으로는 협재와 한림 아래쪽으로는 대정 모슬포 지역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또한 돈뜨레는 통 유리창을 통해 탁 트인 제주 전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 고깃집 같지 않게 분위기가 고급스러우면서 제주도의 멋을 체험할 수 있는 인테리어와 고급스런 실내 조명과 아기자기한 소품들, 제주 현무암으로 쌓아놓은 인테리어 디자인도 매력적이다. 더불어 총 100석 규모를 갖춘 가운데 40석은 좌식, 60석은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고 주차는 약 20여대로 넉넉하다

제주 오설록 신화월드 맛집 ‘돈뜨레’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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