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저리게 느꼈던 비스트→하이라이트, 구성원 ‘공백’에도 책임 회피?
뼈저리게 느꼈던 비스트→하이라이트, 구성원 ‘공백’에도 책임 회피?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3.14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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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비스트에서 하이라이트로의 변화 과정을 용준형으로 인해 또 한 번 겪게 됐다.

용준형은 SNS를 통해 ‘정준영 동영상’ 관련 자신의 잘못을 털어놓으면서 하이라이트에서 이탈하게 됐다고 밝혔다. 

용준형을 믿고 지지했던 팬들의 혼란은 당연했다. 용준형의 해명을 신뢰한 것에서 오는 배신감은 더 클 수밖에 없었다. 더구나 이 팬들은 비스트 시절부터 함께 해오던 이들이 대부분이다. 

비스트에서 하이라이트로 변화하면서 멤버 한 명의 이탈이 있었고, 그로인한 상처도 있었다. 남은 인원이 지금의 하이라이트로 자리 잡기 위해 했던 피나는 노력도 있었다.

용준형의 부적절했던 행동은 이 모든 것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멤버들의 고생도, 팬들의 맹목적인 응원도 용준형의 행동 하나로 빛이 바래서는 안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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