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독한 암모니아 냄새가 없는 홍어로 자산 20억 원을 달성한 서민갑부의 식당이 화제다.
14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홍어본가'의 대표가 출연해 노하우를 전했다. 그는 세 자녀들과 함께 홍어무침을 판매하고 있는데 '테이크아웃 홍어'로 맛집에 올랐다.
홍어무침과 테이크아웃의 조합은 언뜻 어울리지 않지만 이는 홍어 특유의 냄새를 없앤 것에서 시작됐다. 홍어가 삭지 않게 해동 후 바로 사용한 것. 또 주문 후 즉석에서 무쳐준다. 원하는 야채나 양념을 추가할 수 있다. 샌드위치 처럼 토핑을 추가하는 것.
할머니에게 해당 가게를 물려받은 대표는 전통의 맛에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아 냈다. 이로 연 매출 4억을 달성했고 자산 20억 원을 보유한 서민갑부가 됐다.
'홍어본가'는 서울 중랑구 동일로(목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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