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라이머 부부가 2세 계획을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안현모와 라이머는 2세를 갖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임신 계획 전 산전검사를 받기 위해서다.
이날 방송에서 안현모는 나이가 걱정된다며 노산을 언급했다. 안현모는 만으로 36세다. 의사는 "늦지 않았다"며 안현모에게 용기를 복돋아주었다.
반면 라이머는 불안해하는 안현모와 달리 자신만만한 모습을 드러냈다. 자신은 '슈퍼특급'이라는 것. 이는 정액 검사를 한 후에도 계속됐다. 의사가 "정액 검사를 했는데..."라고 말문을 열자 라이머는 "상위권은 맞는 거죠?"라고 의사에게 당당함을 보였다. 이에 안현모는 "오빠 좀 조용히 있어"라며 남편의 말문을 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담당 의사는 라이머의 바람대로 정자의 운동성, 남성호르몬 수치가 정상이라고 말해 라이머를 기쁘게했다. 하지만 방심하지 말라고 덧붙여 라이머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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