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때문에 피아노 친 김보성, USB와 관련된 뜻밖의 언어유희?
USB 때문에 피아노 친 김보성, USB와 관련된 뜻밖의 언어유희?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3.28 0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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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사진=KBS 2TV)

이동식기억장치 'USB'의 약자는 무엇일까.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멤버들이 게스트 김보성과 함께 상식 퀴즈를 풀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마지막 문제로 USB의 약자를 출제했다. 익숙한 단어지만 약자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김보성은 피아노까지 치며 힌트 얻기에 힘썼다. 하지만 소용없었다. 멤버들은 영자신문을 보며 눈에 보이는 영어 단어를 찾아 말했다. 김보성이 'B는 버스'라고 말했고 놀랍게도 정답이었다.

USB의 약자는 'Universal Serial Bus'이다. 뜻은 범용 직렬 버스로 '버스'는 컴퓨터 데이터를 주고 받는 통로로 설명된다.

한편 앞서 토스 '행운퀴즈'에서 '미국에 비가 내리면?'이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답은 USB로 미국을 뜻하는 'US'에 '비(B)'를 조합한 언어유희였다. 당시에도 USB는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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