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키 와이가 누구인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여성래퍼 재키 와이는 언더그라운드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린 실력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도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그의 난해하고 독특한 컨셉을 매력으로 인정, 찾아주는 팬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연말 재키 와이는 민망한 영상을 SNS에 게재했다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논란이 된 영상의 주인공은 바로 래퍼 양홍원. 그는 바지를 발목까지 내린 채 춤을 추고 있었고 누군가 건넨 마이크를 다리 사이에 끼우는 행동을 연출해 성행위를 연상케 한다는 비난을 받았다.
곧 재키 와이는 영상을 삭제했지만 해당 영상은 ‘바지 벗은 양홍원’이란 제목으로 온라인에 확산되고 난 뒤였다. 당시 재키 와이는 사과 한마디 없었고 되려 양홍원의 SNS에 사과글이 게재됐다. 재키 와이는 다음날 공연에서 클럽 영상 사건을 의식한 듯 “팬티는 벗지 말고 바지만 벗고 쏴리질러”란 글을 올린 것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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