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가 방송되고 있다.
1일 밤 10시부터 영화채널 OCN에서 <범죄도시>가 방영 중이다.
영화 '범죄도시'는 2017년 10월 개봉한 작품으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이 도시 일대의 최강자로 급부상한 신흥범죄 조직의 보스 장첸(윤계상)을 소탕하기 위한 작전을 담았다.
윤계상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연기의 길을 걸어오던 중 '범죄도시'를 통해 '장첸'이라는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 이 역할로 배우 생활의 첫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쏟아지는 악역을 뒤로하고 택한 영화 '말모이'에서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일각에서는 윤계상은 불혹의 나이에 '배우'로서 바라던 모든 것을 이루었다며 남은 것은 '결혼' 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윤계상은 이하늬와 지난 2013년부터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연예계 장수커플인 만큼 두 사람의 결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두 사람은 결별설과 결혼설이 잇따라 제기되기도 했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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