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섹남을 꿈꾸는 양미라의 남편 정신욱의 요리 도구가 웃음을 안겼다.
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양미라-정신욱 부부가 홈파티에 올 손님들을 위해 만찬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미라와 정신욱 부부는 배달된 킹크랩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내 수제 햄버거, 김치찜 등 군침 폭발하는 요리를 완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본 출연자들은 글로벌한 요리 솜씨라며 입을 모았다.
앞서 양미라는 SNS에 '요섹남지망생'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의 동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남편 정신욱은 양파를 다지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그의 남다른 복장으로 웃음을 전했다. 얼굴까지 가려주는 썬캡을 쓰고 칼질을 하고 있는 것. 양파의 매운 맛을 차단하기 위한 정신욱만의 비법으로 보인다. 남편의 모습을 촬영하는 양미라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양파 자르기 꿀팁이다" "모자의 색다른 활용법" "썬캡 때문에 앞이 안보이겠다"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