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김재욱과도 '로코퀸'의 저력을 보여줄까.
박민영은 3일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의 사생활'은 큐레이터이자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와 상사 라이언(김재욱)의 로맨스를 그릴 예정. 전작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이영준(박서준)의 비서 김미소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던 박민영은 이번에는 김재욱과 또 다른 시너지를 발산하며 '로코퀸'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박민영과 박서준은 실제 연인 같은 호흡을 선보여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네티즌들은 "3년 동안 SNS에 티를 내고 다녔다"며 증거를 공개했지만 두 사람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로코퀸'에 등극한 박민영은 과연 이번에도 김재욱과 실제 연인 같은 호흡을 선보이며 '로코퀸'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그녀의 사생활'은 오는 4월 10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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