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택 발등 제대로 찍혔다? 믿었던 아들 ‘치부’ 드러날까
김홍택 발등 제대로 찍혔다? 믿었던 아들 ‘치부’ 드러날까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4.04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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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 캡처
사진=연합뉴스TV 캡처

[뉴스렙] 가수 로이킴이 아버지인 김홍택 교수의 발등을 제대로 찍은 셈이 됐다.

최근 한 네티즌에 따르면 김홍택 교수는 그간 오르던 교단 올라 고개를 숙였다. 아들의 잘못 탓에 아버지가 먼저 사과한 것이다.

아들 로이킴이 사회적인 이슈에 연루된 것 만으로도 김홍택 교수에겐 치명적인 치부가 되어 돌아왔다. 로이킴은 평소 바른 이미지로 인식되어 있는 탓에 이 같은 논란이 더욱 충격을 줬다.

김홍택 교수 역시 누구보다 아들을 믿어왔다. 특히 가수의 길을 걷는 아들을 지지했던 아버지로 유명하다.

직접 방송에 나와 아들과의 일화를 밝히기도 했고, 로이킴의 가수생활의 발판이 됐던 ‘슈퍼스타K’의 전직원에게 밥을 사고, 방송을 모니터링하면서 문자투표까지 했을 정도다.

로이킴 역시 여러 차례 “아빠 덕”이라며 고마움을 내비쳤지만, 끝내 아버지 김홍택 교수의 고개를 숙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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