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는 베트남, 하와이 등에서 서식하는 열대과일로 꼭두서닛과에 분류되는 쌍떡잎식물이다. 마치 강한 치즈향이 난다고 하여 '치즈 과일(Cheese Fruit)'로도 불리는 노니는 국내에서 재배가 어렵다는 점 때문에 다양한 가공식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할리우드 스타로부터 알려지기 시작한 건강음료 '노니주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건강식품 브랜드 자연지애는 ‘유기농 하와이 힐링노니주스’를 선보이고 있다.

자연지애 관계자는 “자연지애 유기농 하와이 힐링노니주스는 철저한 관리 속에 제조되어 하와이 화산폭발로 우려되던 카드뮴·대장균·이산화황 불검출 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제품은 가공과정 중 안전과 청결을 위해 저온살균·저온제조, 영양소 파괴 최소화를 위한 콜드프레서 방식으로 만들어졌다”면서, “철저한 사전검사를 통해 보다 안전한 제품이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유기농 하와이 힐링노니주스’는 식사 30분 전 잘 흔들어 먹으면 된다. 단, 원료산지나 생육환경, 채취시기 등에 따라 맛과 색상의 미미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김영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