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빈투바 초콜릿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빈투바 초콜릿 전문점을 찾았다. 최유정은 해당 가게는 마치 연구실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빈투바란 카카오 빈에서부터 초콜릿 바까지 소비자가 파악하고 선택하는 방식으로 설명된다. 다시 말해 초콜릿을 만드는 사람이 현지에 방문해서 원하는 카카오빈의 품종을 직접 수입한다. 이후 로스팅부터 초콜릿 제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것이다.
박준우 셰프는 "최근 소비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공정무역, 윤리적 소비에 어울리는 시스템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빈투바 초콜릿 전문점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피초코'로 베네수엘라 카카오 빈을 사용한다. 수제 초콜릿의 가격은 1만 2천 5백 원부터 1만 4천 원으로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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