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택조, 피하고 싶었지만 결국 父母와 같은 길 걸었다
양택조, 피하고 싶었지만 결국 父母와 같은 길 걸었다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4.16 2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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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처)
(사진=MBC 캡처)

[뉴스렙] 양택조가 배우의 길을 피하고 싶었지만 운명으로 인해 연극계로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양택조가 대학 졸업후 연극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양택조는 서울 유명 대학을 다닐 때만해도 절대로 연기는 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고. 하지만 그는 결국 연기의 길을 걷게됐다. 배우 운명은 피할 수 없었던 것.

양택조는 "부모님이 배우였는데 가정이 안좋았다"라며 "부모님이 결국 헤어졌다"라고 밝혔다. 이때 "배우는 절대 하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는 것.

하지만 집안이 망하며 생계를 위해 연극계에 들어가게 됐다고 전했다. "태어나서부터 보고 배운게 연극인데"라며 "먹고 살기 위해 연극무대에 기어 올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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