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쇼핑몰 탐나나 폐업 소식이 전해지자 적립 포인트와 관련한 소비자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탐나나는 최근 곰팡이 호박즙 등으로 문제가 발생한 여성의류쇼핑몰 임블리의 자매 쇼핑몰이다.
탐나나를 운영 하고 있는 부건에프엔씨는 5월 말일로 쇼핑몰 폐업 소식을 전하며, 오는 29일까지 주문이 가능한 점, 포인트는 31일 일괄 소멸된다는 점을 2일 안내했다.
이에 따라 탐나나 고객들은 포인트 소멸과 관련한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는 모양새다.
쇼핑몰이 유효기간을 따로 고지하지 않을 시, 상법상 포인트 소멸기간은 5년이다. 탐나나의 경우 기존 고객들에게 포인트 소멸 시기 등을 따로 고지하지 않았을 경우 이번 일괄 소멸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다분하다.
탐나나 고객들의 경우, 포인트와 관련한 문의를 부건에프엔씨에 해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면 소비자 보호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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