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Mnet '뉴이스트 로드' 솔직+유쾌 첫 단체여행
뉴이스트, Mnet '뉴이스트 로드' 솔직+유쾌 첫 단체여행
  • 구경현
  • 승인 2019.05.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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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순간 웃음 가득한 끈끈 우정 대방출…복불복 플랜으로 여행의 묘미까지 제대로

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가 '뉴이스트 로드'를 통해 첫 단체 여행을 떠났다.

지난 8일 오후 8시 첫 방송된 Mnet '뉴이스트 로드' 1회에서는 뉴이스트 다섯 멤버들이 처음으로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해 오랜 시간 함께 한 멤버들간의 끈끈한 우정이 그려져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사진=Mnet '뉴이스트 로드' 방송 화면 캡처
사진=Mnet '뉴이스트 로드' 방송 화면 캡처

'다섯 멤버와 다 같이 하고 싶은 것'이라는 질문에 입을 모아 여행이라고 답한 뉴이스트는 여행을 떠나기 전 프로필, 뇌 구조 등을 작성해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뒤 각자가 원하는 여행에 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의견을 모았다.

본격적으로 양양으로 떠난 뉴이스트는 휴게소 간식 내기를 걸고 즉석에서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에서 진 민현은 "너희한테 사는 건데 내가 기분 좋게 살 수 있지"라고 다정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대신 남기면 벌금 500만 원"이라며 장난기를 감추지 않아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멤버들은 JR이 좋아하는 핫도그도 빼놓지 않고 사는 등 우정 넘치는 여행이 이어졌다.

하지만 모든 것이 순탄했던 뉴이스트에게 떨어진 복불복 플랜은 이들을 고난의 길로 인도했다. 같은 곳 네 바퀴를 계속해서 돌고 목적지와 반대 방향의 카드를 뽑아 캠핑장과 점점 멀어져간 것.

이에 뉴이스트는 갈대밭이 펼쳐진 주변 풍경에 깜짝 놀라다가도 "그래도 나는 멤버들과 함께 해서 즐겁다", "즐거우면 됐지"라며 어떠한 상황에도 서로에 대한 신뢰와 긍정을 잃지 않아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그런 뉴이스트가 한 시간 뒤에 도착한 곳은 한적한 시골 마을의 도로 한가운데였다. 인근의 인심 좋은 할머니에게 마당과 창고 사용을 허락 받아 라면 먹기에 성공했고 "6개월간 먹었던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다", "평생 기억에 남을 거 같다"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처럼 뉴이스트는 '척하면 척' 환상 호흡 속에 의미있는 첫 단체 여행을 시작했다. 앞으로 뉴이스트에게 놓인 여행의 길은 어떤 모습일지 오는 15일 방송될 '뉴이스트 로드' 2회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 로드'에서 완전체 다섯 명의 여행기를 보여준 뉴이스트는 지난 8일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데뷔 8년 만에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 오늘(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뉴스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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