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설리가 또다시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설리가 배우 이성민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지난날 성민씨랑"이라는 글을 게시한 것이 화근이 됐다.
대중들은 설리에게 선배에 대한 호칭이 잘못됐다고 지적하며 설사 둘이 합의한 문제라고 해도 공인이기에 SNS에서는 '선배'라고 명시했어야 한다고 비난했다. 설리의 팬들도 호소문을 발표하며 설리의 행동이 잘못됐음을 전했다.
하지만 설리는 아랑곳하지 않는 모양새다. 논란에도 꿋꿋이 SNS에 사진이 올렸다. 심지어는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사진까지 올리며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대중들은 다소 평범하지 않은 설리의 행동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설리는 대중들의 이런 마음을 대변할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IBM 전 회장이자 CEO 토마스 J. 왓슨의 말이 담겨있다.
해당글에는 "가시밭길이더라도 자주적 사고를 하는 이의 길을 가십시오" "당신의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십시오" "별난 사람이라고 낙인찍히는 것보다 순종이라는 오명에 무릎 꿇는 것을 더 두려워하십시오"라고 쓰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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