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배우 김남주에 대한 실종 신고는 한 가정의 해프닝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7일 톱데일리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배우 김승우는 경찰에 아내 김남주가 실종됐음을 알리며 신고 전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매체는 김승우가 지난달 말일 집에 귀가했을 당시 김남주가 보이지 않자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퍼지면서 많은 이들이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낸 상황. 이에 김남주는 해당 사건이 단순 해프닝이었음을 밝혔다. 김남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무 일 없었다"라고 밝히며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그녀에 따르면 지인들과 호텔에 있던 중 휴대폰 배터리가 방전됐고 음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남편이 이 같은 사실을 모른 채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
한편 김남주는 지난 1994년 SBS 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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