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책은 중요하지 않아…이승훈 관련 핵심은 '알고도 덮었나', 숨겨진 진실은?
직책은 중요하지 않아…이승훈 관련 핵심은 '알고도 덮었나', 숨겨진 진실은?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6.14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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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훈 SNS 캡처)
(사진=이승훈 SNS 캡처)

[뉴스렙] 비아이의 불법 약물 의혹과 관련해 가수 이승훈이 이름이 새롭게 언급됐다.

14일 디스패치는 비아이가 불법 약물을 투약했다고 주장한 한서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한씨는 3년여 전 불법 약물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비아이와 관련해 진술했으며 이후 양현석과 만난 뒤 해당 진술을 번복했음을 주장했다. 이어 경찰 조사를 받기 약 두 달 전 이승훈이 연락해왔음을 언급했다.

이 같은 보도와 함께 이승훈이 한서희와 접촉을 시도한 이유가 소속사에서 차장이기 때문이라는 소식에 대중의 시선이 몰린 상황. 하지만 이승훈과 관련한 핵심 사안은 그가 비아이의 불법 약물 투약 사실을 알고도 이를 비밀에 부쳤냐는 것이다. 한씨는 이승훈과 메신저 대화를 나눴음을 주장하며 회사에서 실시한 불법 약물 검사에서 비아이가 걸린 사실을 전해들었음을 이야기했다. 이에 대중은 이승훈이 비아이 의혹과 관련해 모두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덮으려 시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4년 그룹 위너 소속으로 데뷔한 이승훈은 다수 히트곡으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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