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배우 남궁민이 새 집으로 이사하면서 연인과 결혼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모였다.
14일 남궁민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솔로남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자 그의 여자친구 진아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궁민과 여자친구 진아름은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다. 진아름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남궁민은 1978년 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로 진아름과는 11살 차이가 난다. 지난 2016년 열애설이 나오고 공식적으로 인정해 현재 5년째 공개 열애중이다.
두 사람은 남궁민이 연출한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통해 처음 만났다. 앞서 진아름은 한 방송에 출연해 “오빠가 먼저 호감을 표현했다”며 “‘남자친구 있냐’, ‘형제관계가 어떻게 되냐’ 등 사적인 것을 많이 물어보기에 내게 호감이 있다고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관심이 아예 없었기 때문에 부담스러웠다”며 “계속 애프터 신청을 하는 오빠의 솔직함과 돌직구에 마음의 문을 열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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