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스테비아 토마토? 농법 알면 안 먹는다”
스테비아토마토가 방송에 소개되자 시청자들의 의견이 크게 갈리고 있다.
스테비아토마토는 스테비아 농법으로 재배된 토마토다. 재배 과정에서 스테비아를 주입해 당도를 높인 상품으로 먹을 때는 달고 맛있다. 섭취 이후 체내에서 당분이 흡수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체중증가 및 질병 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스테비아 농법에 대해 알고 있는 소비자들은 해당 토마토에 부정적인 반응이 크다. 먼저 실온에서 보관하게 되는 토마토가 잘 상한다는 점을 들고 있다. 실온에서 하루, 이틀이면 부패한다는 점과 재배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스테비아를 주입하는 것이 과연 천연이냐는 것이다.
한 소비자는 “kssh**** 토망고는 강제로 숙성한 거라 몇 개만 사서 바로 먹어야지 안 그럼 금방 상해서 시큼한 맛나요. 그리고 감미료의 단맛에 무딘 사람은 드셔도 되는데, 전 코카콜라 제로도 먹으면 하루종일 그 감미료 때문에 불쾌한 사람이라 이런 거에 예민한 분들은 비추요. 대저토마토가 훨씬 맛있어요”라며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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