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사과의 뜻을 밝힌 오승윤의 해명을 둘러싸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11일 오승윤이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하는 내용의 공식입장이 전해졌다.
여자 친구로 알려진 운전 당사자에 대해서는 동승 여성 A씨라고 표현했으며, 추후 해당 여성은 여자 친구가 아닌 지인이라고 정정했다.
오승윤이 ‘호구의 연애’에 출연 중이었고, 여자 친구가 있었던 것이 알려지면 프로그램 출연 진정성조차 의심받을 상황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그가 ‘호구의 연애’에 민폐를 끼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방조죄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에 추후 프로그램 방향 수정이 있을 수밖에 없다.
더불어 방송을 앞둔 드라마도 있다고 알려졌다. 프로그램 두 개에 피해를 입힌 오승윤의 여자 친구 정정에 ‘그게 뭐가 중요하냐’는 부정적인 반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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