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얼짱 이미혜, 뜻하지 않던 역풍? 두둔하던 팬클럽→결정적 역할
강도얼짱 이미혜, 뜻하지 않던 역풍? 두둔하던 팬클럽→결정적 역할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7.15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N 방송캡처
사진=MBN 방송캡처

[뉴스렙] 일명 ‘강도얼짱’ 이미혜의 팬클럽의 만행이 의외의 역할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04년 특수강도혐의로 체포된 이미혜씨는 ‘강도얼짱’으로 불리며 팬클럽까지 거느렸다. 한 네티즌이 수배 전단사진에 있던 ‘강도얼짱’ 이미혜 씨의 모습을 촬영, 이를 온라인에 올리면서다. 

‘강도얼짱’ 이미혜 씨의 팬클럽 회원 수는 1여년 만에 6만 명을 찍었다. 이미혜 씨를 응원하는 팬클럽 회원들은 범죄자인 그녀를 두둔하는 입장의 글을 올리면서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결국 1년 만에 체포된 ‘강도얼짱’ 이미혜 씨는 경찰 조사에서 팬클럽 때문에 외출을 쉽사리 하지 못했다며 고충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인형의 얼굴 탓에 불러 모은 관심이 역풍이 된 꼴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