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배우 구혜선 측이 안재현의 주취상태에 관련된 언급을 했다. 결별 의사가 없음을 확실히 한 상황에서도 두 사람 간 비밀이 계속 나오는 모습에 대중은 의아함을 품고 있다.
20일 구혜선 법률대리 측은 결별 관련 입장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해당 사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을 뿐이지 확실한 결정을 내린 상태는 아니었다는 것이 핵심 주장이다.
이어 왜 결별을 생각하게 됐는지에 대해 "안재현이 주취상태에서 여러 여자들과 연락을 취했다"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행동으로 두 사람 사이 믿음에 금이 갔지만 어머니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고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생각이 생겨 결별을 생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안재현이 주취상태 당시 보인 행동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대중은 여러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사안을 야기한 책임이 남편 쪽에 있는 것으로 돌리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성 글도 커뮤니티 등에 게재되고 있다. 일부 대중의 경우 "결별을 원하지 않는 입장에서 배우자의 치부를 밝히는 것은 의아하다"라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한편 안재현 측은 해당 주장에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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