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옆 규제청정지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투자자도 눈길
서울 옆 규제청정지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투자자도 눈길
  • 차승지 기자
  • 승인 2019.08.23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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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동산 가격 급등과 투기를 막기 위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 강도 높은 대책을 계속 내놓으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경기도 광주에 예비 청약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울을 잇는 대형 교통망도 속속 들어설 예정이어서 높은 미래가치 또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서울과 경기 하남, 광명 등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 조정대상지역에서는 분양권 전매 제한, 대출 제한, 종부세•양도세 인상, 청약제도 개편에 따른 청약요건 강화 등 전 분야에 걸쳐 규제를 시행 중이다.

반면 광주와 같은 규제 청정지역은 이러한 제약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부터 분양권 거래가 자유롭고 중도금 대출도 최대 60%까지 가능하다. 중도금도 최대 2건까지 대출 가능하고, 세대원도 청약자격이 주어진다. 무주택자나 1주택 갈아타기 수요자 입장에서는 사실상 청약이 막힌 규제지역 대신 비교적 청약이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게 된 셈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내 집 마련 수요는 줄지 않은 상황에서 규제지역에 대한 압박이 강해질 수록 비규제지역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며 “앞서 의정부, 김포 등 서울과 가까운 비규제지역에 나온 아파트는 완판을 잇고 있어 광주에 새로 나오는 아파트에도 관심이 뜨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청약 열기로 핫(HOT)한 분위기다. 실제로 포스코건설이 분양에 들어간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는 이미 성남 분당•판교, 서울 등을 중심으로 분양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으며, 우수한 교통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뜨겁다. 

이미 지난 22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3600여건이 접수됐다. 2015년 이후 광주에서 분양한 민간분양 중 가장 많은 청약 통장이 몰렸으며, 평균 경쟁률도 제일 높아 분양 열기가 뜨겁다. 타입별로 59㎡A 16가구에 311건이 접수돼 19.44대 1로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다.

우선 사업지에서 약 1.5Km 거리에 2022년 일부(서울~안성 구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 오포IC를 통해 서울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세종고속도로를 이용하면 3번국도, 제2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수월해 판교를 비롯해 분당신도시와 기타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10분대(3정거장), 강남역까지 30분대(7정거장) 거리다.
 
7월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향후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인근 경기광주역에서 수서역(3호선, 분당선, SRT 정차)까지 12분이면 닿을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며, 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광주는 향후 경강선과 여주~원주~강릉으로 이어지는 동서 횡단노선과 원주~신경주~울산~부산(부전) 등을 잇는 남북 종단노선까지 연결돼 전국을 생활권에 둘 수 있는 교통의 중심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한편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는 경기 광주오포 고산1지구 택지개발지구 내 C1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9~84㎡ 1396가구다. 전용면적별로 △59㎡ 48가구 △76㎡ 479가구 △84㎡ 869가구 등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나온다.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는 1차 중도금 납입 일정을 전매가능일 이후로 조정해, 중도금 납부 이전에도 전매가 가능한 안심전매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인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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