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팀 내 최고 주급을 받는 외질이 4라운드에서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아스날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토트넘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북런던 더비 원정 경기에서 절반의 성공에 그치면서 팀 내 최고 주급자인 외질의 공백이 더욱 아쉬울 수 밖에 없었다.
외질은 지난 7월 26일 괴한의 습격을 받은 이후 한 차례 더 괴한의 위협에 시달리며 자택의 경비를 강화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몸상태도 좋지 않아 여러모로 컨디션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결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외질은 감독 에메리와 불화설에 시달리며 이적 가능성이 꾸준히 언급된 바 있다. 다만 지난 8월 29일 에메리 감독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꾸준히 제기된 외질 이적설에 "외질의 이적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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