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명절 기간 은행·완구점·약국 등 다양한 역할”
GS25 “명절 기간 은행·완구점·약국 등 다양한 역할”
  • 이석만 기자
  • 승인 2019.09.11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편의점이 추석 명절 기간 중에는 식당, 은행, 완구점, 약국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편의점 GS25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추석 연휴 기간 중의 상품 매출이 직전 월 동기 대비 △예약 도시락 583% △나들이용품 560% △완구류 428% △전통주 410% △안전상비약품 402% △반려동물용품 365% △용돈봉투 288%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약 도시락은 GS25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나만의냉장고(이하 앱)를 통해 원하는 도시락을 사전에 주문해 원하는 날짜에 점포를 통해 수령하는 상품이다.

GS25는 명절 연휴 기간 중 많은 식당이 문을 닫아 혼자 명절을 보내는 고객들이 GS25에서 명절도시락 등을 예약 주문하는 트렌드가 점차 늘어나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나들이용품과 완구류의 매도 연휴 기간 크게 증가했다.

GS25는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인 기회에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을 잡고 매장을 방문해 어린 손주들의 장난감을 사주거나 근교에 나들이를 가면서 돗자리, 석쇠, 셔틀콕 등의 상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안전상비약품의 매출은 어린이들을 위한 약품(어린이타이레놀, 어린이부루펜 등)이 572%, 소화제(훼스탈, 베아제)류가 410%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동기간 GS25의 현금인출기 이용 건 수도 168% 증가했다. GS25는 연휴기간 중 긴급 금융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자 현금 인출기의 실시간 잔고율을 모니터링하며 관리하는 프로세스를 갖췄다.

GS25는 전국 매장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많은 수준인 1만1000여대의 현금인출기(ATM)를 운영하고 있고 신한, 국민, 우리 등 7개 금융사와 제휴해 예금 인출 수수료를 면제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GS리테일은 명절 연휴 기간 중 많이 고객들이 많이 찾는 명절 관련 상품뿐 아니라 안전 상비 약품의 구비, 현금인출기(ATM) 점검을 사전에 마침으로 365일 불을 밝히는 지역 사회의 응급 구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과 긴급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능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