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본격적인 하반기 창업시즌이 시작되면서 그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당장 이달 말 부산, 내달 초 서울에서는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진행하는 창업설명회에 참가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창업아이템을 선정하려는 예비창업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큰폭의 상승률을 보인 최저임금이 자영업의 화두가 되면서 1인창업, 무인창업이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무인 스터디카페 분야에서는 올해 중앙일보 주관 히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요즘 뜨는 유망프랜차이즈로 부상한 플랜트스터디카페(이하 플랜트)가 관심을 모은다.
해당 브랜드는 스터디카페 창업시장에서 보기 드물게 화이트톤의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으며 1인실, 개방형 책상 이외에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좌식 학습공간이 눈길을 끈다. 이같이 이용자별 취향이나 체형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한 맞춤형 좌석 배치로 특히 10대 중고등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무인시스템에 있어서도 차별성을 띠고 있다. 자동문 원격제어, 고객DB 관리, 초과시간 이용자 통제, 냉난방제어 등 편리한 무인 기능을 비롯해 스터디데크 기술 개발로 학생들의 학습시간, 패턴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시각적인 자료로 제공하며 랭킹시스템 도입으로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결제유도 및 객단가를 높이는 효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요즘 뜨는 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 플랜트측 관계자에 따르면 무인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특성상 매장 내 인력을 따로 두지 않아 인건비 지출이 없고 임대료, 관리비 등 월 고정비를 확보한 이후부터는 순수익이 되는 구조로 고정비 확보 기간은 평균 7~10일이면 충분하며 순수익률은 약 70%에 이른다.
아울러 학원법을 적용받는 독서실, 프리미엄 독서실 창업과 달리 플랜트는 공간임대사업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남녀 구분이 없고 시간권 판매로 빈자리를 로테이션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30평대의 소규모 평수를 활용한 1인소자본창업, 여자창업, 남자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직장 퇴직 후 노후 대책으로 플랜트를 운영하시려는 남성분들부터 플랜트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권유로 주부창업, 여성 소자본창업하시려는 분들, 직장생활 또는 요식업을 본업으로 하면서 투잡창업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시려는 분들, 임대 주는 대신 직접 플랜트를 운영하시려는 상가주분들까지 다양하게 창업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사는 합리적인 스터디카페 창업비용을 제시하고 있으며 좋은 상권, 점포 선정을 위해 본사 상권개발 전문팀이 철저하게 조사하고 분석하고 있다"며 "독서실 포함 스터디카페의 사업성, 유망성이 궁금하시다면 언제든지 부담없이 문의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플랜트는 이달 의왕 포일점, 구월 아시아드점, 산본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가을맞이 대전, 광주 지역 창업할인(9월16일~9월30일)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무인 독서실, 스터디카페 창업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가맹점 개설문의는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