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내달 10일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콜마 윤상현 사장은 “끊임없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로 육성하는 ‘유기농 경영’이 한국콜마의 첫 번째 경영 원칙”이라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국가 경제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해왔다.
한국콜마 신입 공채에서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신입사원 교육을 마친 후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한국콜마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인성검사에 이어 두 차례 면접으로 이뤄졌다. 정량적 스펙을 요구하기보다 지원자가 전공 분야에서 어느 정도 기초 지식을 갖췄는지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콜마는 초대졸·고졸 신입사원 부문에서도 매년 꾸준한 채용을 이어왔다.
윤상현 사장은 매체를 통해 "신규 인력을 채용해 회사 발전의 동력으로 삼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며 "평소 '과거 인재경영’을 강조해온 윤동한 회장의 의지가 담겼다"는 설명이다.
한국콜마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인성검사에 이어 두 차례 면접으로 이뤄졌다. 정량적 스펙을 요구하기보다 지원자가 전공 분야에서 어느 정도 기초 지식을 갖췄는지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윤상현 대표를 비롯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직접 2차 면접을 진행한다고 한다.
한국콜마는 청년 채용에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과 2018년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18일 한국콜마 이영주 세종 공장장이 고용노동부로부터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