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한 예능프로그램에 태안 독살체험하는 장면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에서는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태안 독살 체험을 경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가능한 독살체험의 독살은 전통 어업으로 조수간만의 차이가 큰 바다에 돌을 설치해 물고기들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만드는 어업이다. 사전예약을 해야 체험이 가능하고 하루에 1회 물때가 가장 맞을 때 진행, 1시간 동안 잡을 수 있다.
다만 여름에는 물이 따뜻해 독살로 물고기가 많이 안 올라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살은 삼국시대부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한 두번씩 독살 아래에 쌓인 갯벌의 펄을 퍼내고 도을 정비하면 물고기를 꾸준히 수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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