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 성 부른 나무 떡잎부터'…동호회 하는 엄마 따라갔다가 선수로, 박혜민
'될 성 부른 나무 떡잎부터'…동호회 하는 엄마 따라갔다가 선수로, 박혜민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9.25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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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혜민 SNS 캡처)
(사진=박혜민 SNS 캡처)

[뉴스렙] 배구선수 박혜민이 그 미모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그녀의 실력 역시 미모 만큼 출중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순천·MG 새마을금고컵 GS칼텍스·양산시청 전이 전라남도 순천 소재 팔마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박혜민은 자신의 공격 재능을 뽐내며 팀 승리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경기 직후 그녀의 미모가 대중 사이 이슈화되며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혜민은 미모와 실력 모두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그녀는 초등학생 시설 배구 동호회 회원인 어머니를 따라 갔다가 배구에 입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노력을 이어간 그녀는 선명여자고등학교와 청소년 대표팀에서 주장으로 활약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게 됐다. '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선수인 셈. 그렇게 그녀는 지난 2018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3순위로 뽑히며 프로 데뷔의 꿈을 이뤘다.

한편 박혜민은 미들 블로커에 비해 신장이 낮지만 블로킹 타이밍이 좋으며 수비와 서브 리시브가 장기라는 평을 받고 있다.미들 블로커에 비해 신장이 낮지만 블로킹 타이밍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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