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60kg 몸무게로 뜬 걸그룹 소녀주의보를 괴롭혔다는 소문에 대해 민티(본명 유소리나)가 진실의 문을 열었다.
10일 공개한 영상에서 민티는 "소녀주의보 멤버들을 먹지 못하게 하고 괴롭혔다는 등의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데뷔 전) 밥을 많이 먹이고, 운동도 정말 많이 하도록 했다. 그래서 멤버들에게 좋지 않은 감정이 남아있을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건강한 아이돌'로 주목받은 소녀주의보는 '육십돌'(60kg 몸무게 아이돌)이라는 독특한 별명도 붙었다. 리더 지성이 60kg대의 몸무게를 공개해 '건강돌'의 대명사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민티는 10대 래퍼로 알려졌으나 이날 자신의 과거와 신상을 모두 털어놨다. 걸그룹을 데뷔시켰고 나이도 알려진 19살이 아닌 28살이라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소녀주의보의 현 소속사는 OSEN을 통해 첫 앨범 이후 민티가 그룹에서 손을 뗀 상황이라고 관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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