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이선균-전혜진 부부에 관심이 쏠렸다.
10일 방송된 tvN의 예능프로그램에 이선균과 전혜진의 영상통화 모습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6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의 맺었ㄷ다. 열애 3년만 이선균은 방송을 통해 연인이 있다며 고백했다. 당시 대중에겐 익숙하지 않았던 전혜진의 이름이 알려진 순간이었다.
이선균은 열애 당시 한 인터뷰를 통해 전혜진은 '들꽃' 같은 여자라 좋다고 전했다. "이쪽(연예계)에 들어오면 왜 전부 장미가 되려고 하는 타입들이 많은지 모르겠다"라며 "하지만 그녀는 들꽃 같은 사람이어서 너무 좋았다"라는 것.
이후 이선균은 결혼 발표를 하며 "여자친구가 최근 한 달간 혼자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 때 많은 허전함이 느껴졌다"라며 "이제는 전혜진과 영원한 짝꿍으로 함께 하고 싶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공개했다.
한편 전혜진은 한 인터뷰를 통해 이선균이 영화 '기생충'으로 칸에 입성할 당시 어떻게든 따라가려고 했지만 실패했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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