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배우 성현아가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과거 발생한 사건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그녀는 무죄 판결에도 여전히 지상파 출연정지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배우 성현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그녀의 출연과 함께 일명 '성현아 사건'도 시선을 끌어모으고 있다. 해당 사건은 지난 2014년 그녀가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벌금 200만 원형을 선고 받으면서 세간에 공개됐다.
그녀는 당시 재판 진행 중 MBC 출연정지 명단에 올랐다. 2016년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내렸지만 그녀에 대한 출연정지는 현재진행형인 상황이다. 해당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과 별개로 그녀의 이미지가 대중에 좋게 비춰지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성현아는 지난 7월부터 1인 방송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하며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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