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 6배가 넘는 알짜배기 흥행...로튼토마토 신선도 82%
‘맨 인 더 다크’ 제작진이 완성한 리얼타임 재난액션 영화 ‘크롤’이 11월 개봉한다.
‘크롤’은 해외에서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화제를 모아 국내 관객들이 개봉 요청이 쇄도한 일명 ‘강제개봉’ 영화.
입소문에 걸맞게 초대형 허리케인과 거대 식인악어 떼가 동시에 들이닥친 역대급 재난에서 탈출하기 위한 숨막히는 사투를 통해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영화 ‘크롤’은 하늘에는 시속 250km 초대형 허리케인이 발생하고 집안에는 최상위 포식자 식인악어 떼가 출몰하며 모든 재난이 한꺼번에 몰려온, 안도 밖도 안전한 곳 없는 위험지대에서 벌어지는 리얼타임 재난액션이다.
‘맨 인 더 다크’ 제작진과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샘 레이미가 제작에 참여해,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한정된 공간의 활용을 통한 긴장과 몰입을 선사한다.
북미에서 먼저 개봉해 “87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는 호평을 이끌어내 로튼토마토 신선도 82%를 기록했다.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에 힘입은 입소문 흥행으로 제작비의 6배가 넘는 알짜배기 수익을 거두며 역대 악어 스릴러 1위에 올랐다.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와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히로인이자 배우 김수현의 이상형으로 잘 알려진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주연을 맡아 액션 열연을 펼친다.
모든 것을 날려버리는 최고등급 허리케인,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식인 악어 떼와의 격렬한 액션을 벌여 이제껏 출연작 중에서 가장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피라냐’의 알렉산드르 아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역대 필모 사상 가장 흥미롭고 완벽한 스릴을 완성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현실감 넘치는 재난 탈출 과정을 보여줄 ‘크롤’은 11월 27일 개봉한다.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뉴스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