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상대팀 향한 도 넘은 외침?
[뉴스렙] 키움 소속 내야수 송성문과 관련해 상대팀 선수 비하 논란이 불거졌다.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 속 그의 외침이 문제가 됐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성문 인성 논란'이라는 제목과 함께 짤막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 처음 게재된 것으로 지난 22일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경기 도중 덕아웃에서 소리지르는 송성문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문제가 된 것은 송성문의 외침 속 담긴 "자동문이야" "최신식 자동문" "2년 재활" 등의 내용이었다. 많은 팬들은 이 같은 외침이 상대팀인 두산 선수들을 향한 비하 발언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2년 재활"의 경우 과거 두산 투수 이형범이 부상으로 인해 2년 간 재활을 진행한 것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이 같은 논란에 송성문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성문명언집 (To. 이형범)팔꿈치 인대 나가쓰어!! (To. 김재호)오늘 끝나면 햄스트링 수술!! 2년재활!! (To.박세혁)자동문이야!! 최신식 자동문!! 1500만원 짜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