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이 뭉쳤다
충청북도,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이 뭉쳤다
  • 이석만 기자
  • 승인 2019.10.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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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관광발전을 위한 민관 합동 관광정책 워크숍 개최
▲ 충청북도

[뉴스렙] 충북도는 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군산·부여 일원에서 도·시군 관광분야 공무원, 관광협의회 관계자, 관광두레 PD, 여행업계 관계자 등이 함께 ‘민·관 합동 관광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 관광분야 공무원과 민간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충북관광 활성화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올 4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특강을 시작으로 내년도 시군 현안사업과 2020년도 문체부 공모사업을 미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은 깊은산속 옹달샘의 윤나라 상임이사를 초청해 올 4월 문체부 공모에 선정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의 비전과 충주시를 중심으로 한 마음치유와 생활명상, 제천시를 중심으로 한 한방케어, 해독스파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 주도의 지역관광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충북 관광두레PD 육성을 위한 워크숍을 연계 진행했다.

올해 3월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광두레 사업의 활력소가 될 괴산군 김영균 관광두레PD의 관광두레PD 지원, 선정 절차 및 관광두레PD가 갖추어야 할 역량 등에 대한 열띤 강의를 통해, 지역 고유의 자원을 관광 상품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시군 관계자는 “무엇보다 내년도 문체부 공모사업을 미리 알 수 있어 워크숍 참가의 의미가 컸으며, 사전절차 이행 등 철저한 준비로 우리 지역 관광발전에 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준경 충청북도 관광항공과장은“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은 상대적으로 관광인프라 중심이 아닌 콘텐츠 중심의 관광산업이며, 관광두레사업은 기존의 지자체 주도의 관광개발이 아닌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중심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사업 공동체로 두 사업을 통해 우리 도 관광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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