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부끄러운 파계사 홈페이지 관리
낯부끄러운 파계사 홈페이지 관리
  • 김원행 기자
  • 승인 2019.11.04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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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2000여 건 넘는 불법 선정적 광고물 방치

 팔공총림 동화사(주지 효광스님) 수말사인 파계사(把溪寺) 홈페이지가 매우 선정적(煽情的)이어서 시급한 시정이 요구된다.

 4일 파계사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이 마구잡이식 광고로 도배되고 있는 가운데 도박과 선정 용품 등 불법광고로 도배돼 있다.

 자유게시판에는 2017년 11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2년 여 동안 2000여 건이 넘는 불법 선정 광고물이 게시돼 있다. 홈페이지 관리가 매우 소흘 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편 파계사는 파계(破戒)와는 관련 없고, 파계(把溪)는 '시냇물을 잡다(把溪)'라는 뜻이다.

파계사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파계사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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