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드라마 'VIP'에서 나정선 역의 장나라에 대한 정체에 관심이 모아졌다.
5일 방송된 SBS 드라마 'VIP'에서는 나정선 역의 장나라가 남편의 불륜상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정선은 바이크샵 사장인 장진철(장현성)을 찾아가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자신에게 '당신 팀에 남편의 여자가 있다'라는 문자를 보낸 발신인을 추척해달라고 부탁했다. 추적결과 발신인은 장나라의 컴퓨터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나정선의 정신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며 남편의 불륜상대는 없으며 이 모든 것은 장나라의 상상이다라며 추측했다. 이는 장현성의 역할에 힌트가 있다며 입을 모았다.
극중 장진철은 나정선 아빠의 후배로 어릴 적부터 봐왔던 나정선을 딸 같이 여기는 인물이다. 나정선의 모든 이야기를 알고 있기에 친구처럼, 때로는 자신의 옛 직업이었던 정신과 의사로 변신해 정신적 멘토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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