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업유치활동의 결실, 선도기업들과 투자양해각서 체결
부산시 기업유치활동의 결실, 선도기업들과 투자양해각서 체결
  • 조현성 기자
  • 승인 2019.11.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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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ICT 기반 컨택센터 신·증설 추진… 남성상담사 등 300개 이상 일자리 기대
▲ 선도기업들과 투자양해각서 체결

[뉴스렙] 부산시는 18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오거돈 시장,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과 권상철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대표이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회사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웹케시는 1999년에 설립된 기업용 B2B 핀테크 솔루션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연 매출 780억의 국내 핀테크 1세대 기업이며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동종업계 최다 국내외 고객사를 보유한 글로벌 BPO 전문기업으로 컨택센터 서비스를 주축으로 상담톡, 백오피스, 디지털 마케팅, 챗봇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케시는 1999년 부산대 창업지원센터에 설립한 ‘피플앤커뮤니티’가 전신으로 부산에서 시작해 B2B핀테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국내 최초 타이틀도 여러 개로 편의점 현금자동입출금기와 기업용 가상계좌, 기업용 인터넷뱅킹을 개발했다. 올해 1월 국내 핀테크 기업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됐다. 주력 상품으로는 1만 6천 개의 회원사를 확보한 ‘경리나라’,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자금관리 솔루션인 ‘브랜치’, 세무사 지원 플랫폼 ‘위멤버스클럽’ 등이 있다.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72% 증가한 웹케시는 2021년까지 100만 가맹점을 목표로 ‘제로페이’ 관련 투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는 1,000조 규모의 글로벌 핀테크 시장에 뛰어들어 웹케시글로벌㈜을 통해 2012년 중국법인, 2013년 캄보디아법인, 2014년 일본법인, 올해 베트남 법인 설립 등 사업 확장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독일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SAP와 업무를 제휴했다.

웹케시는 국제도시 부산의 도시브랜드와 블록체인 규제 자유 특구 지정, 부산시의 기업 친화적 투자유치 정책, 풍부한 기술개발 인력, 첨단 ICT에 특화된 산·학·연 연구기반 등을 투자 이유로 꼽았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부산에 연구개발센터를 신설하기로 했다. 좋은 일자리 창출과 청년·전문인력 친화적인 신산업 클러스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인공지능 등장 등 급변하는 컨택센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 기술개발팀을 편성하고 상담톡, 챗봇, 비대면 화상 솔루션 ‘venis’를 잇따라 출시하며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 상담에 특화된 인력을 선발·육성해 차별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덕분에 정보통신기술 기업 상담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보유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정보통신기술 상담에 특화된 인력을 선발·육성해 동종업계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때문에 TCK는 정보통신기술 기업 상담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보유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현재 해당 분야 서비스 증가 추세에 맞춰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9년 연속 신용등급 A 이상을 받는 등 재정적으로도 견실한 중견기업이다.

TCK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중 유일하게 부산에 컨택센터를 개설하고 세계 최대 정보기술 기업을 필두로 10개 고객사의 서비스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TCK가 꼽은 부산 컨택센터 성공요인은 단연 우수한 인력풀. 부산은 전국 최대 규모의 종사자 수를 보유한 컨택센터 거점도시에 걸맞게 서비스 품질도 탁월해 투자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TCK는 이번 투자 확대를 통해 2021년까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차세대기술과 상담서비스를 결합한 ICT 기반 컨택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완성도 높은 기술력과 제품 이해도가 요구되는 정보기술 상담 특성상 남성 상담원도 대거 채용될 전망이며 기술개발인력도 집중 양성한다. 이로써 300개 이상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남성인력 채용은 여성 인력이 주축을 이루는 컨택센터 인력구조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도 특성화고 정보기술 상담 양성반 수료자와 해당 기업의 취업 연계를 통해 정보기술 상담 전문가 육성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거돈 시장은 “부산시민을 대표해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두 전문기업의 통 큰 투자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투자가 부산의 산업구조 고도화와 기업 투자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부산지역 인재들에게도 스타트업 활력, 좋은 일자리 마련 등으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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